'여우조연상' 이솜, 꽃다발에 푹 파묻힌 소두 "실종 직전"[SNS★컷]

[뉴스엔 배효주 기자]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이솜이 근황을 전했다.

이솜은 2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다란 꽃다발을 안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꽃다발 때문에 얼굴 실종" "얼굴 크기 실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솜은 최근 개최된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솜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는 정유나 역을 맡아, 차진 연기력은 물론 1990년대 스타일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솜은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 출연한다.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이제훈과 호흡을 맞추는 이솜은 극중 불도저처럼 정의를 쫓는 열혈똘검 ‘강하나’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사진=이솜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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