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호남대, 동구청과 건강도시 체조 개발 협약 등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호남대학교가 광주 동구청과 손잡고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건강체조를 개발한다.

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과 임택 동구청장이 17일 오전 구청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도시 체조개발과 영상 공동제작 협약식'을 했다. 협약을 통해 호남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역민의 생애주기에 맞춘 건강체조 개발과 율동에 참여하고, 통합뉴스센터는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동구청에 제공한다.

건강체조 영상은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의 성장판을 자극하고 자세를 바로잡는 성장 체조, 청·장년기 성인들의 심뇌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혈관튼튼 체조, 노년기의 낙상과 오십견을 예방하는 신체활력 체조 등 생애주기에 맞춰 제작한다.

제작한 영상은 각급 시설 대상 교육이나 각 부서에서 이뤄지는 주민대상 교육, 강좌 진행 때 영상자료로 쓰인다.

◇광주대, 퇴직 교직원 송공패 수여식

광주대학교는 17일 교내에서 2020학년도 후반기 퇴직 교직원 송공패 수여식을 했다.

정년퇴직 교직원은 국순욱 경찰법행정학부 교수, 류한호 신문방송학과 교수, 권호진 토목공학과 교수, 은우근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영석 건축학부 교수, 조향순 교무처 수업학적팀 직원 등 모두 6명이다.

◇광주대, 광주글로벌모터스 취업프로그램 설명회

광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최근 교내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입사원 채용 준비를 위한 취업프로그램 설명회를 했다.

교수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취업설명회는 광주·전남 지역 혁신 플랫폼사업과 연계한 지역 사회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의 하나다.

광주대 미래자동차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해 재학생과 지역 사회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상생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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