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무직 직무차별 인권위 진정 기자회견

박지혜 기자 2021. 2. 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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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등 5대강 하천의 제방·시설물 등을 관리하고 있는 하천보수원과 전국공공운수노조 국토교통부지부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직무차별 인권위 진정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지난 2012년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가하천시설 유지보수 업무를 위해 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된 하천보수원들은 이날 국토부의 직무분야 미설정으로 인해 자기계발 기회를 박탈당하고 그로 인해 직무관련 자격시험 및 면허 취득 등에 있어 경력증명이 불가능해 관련직무(토목분야) 자격시험 응시에 불이익과 차별을 겪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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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등 5대강 하천의 제방·시설물 등을 관리하고 있는 하천보수원과 전국공공운수노조 국토교통부지부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직무차별 인권위 진정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지난 2012년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가하천시설 유지보수 업무를 위해 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된 하천보수원들은 이날 국토부의 직무분야 미설정으로 인해 자기계발 기회를 박탈당하고 그로 인해 직무관련 자격시험 및 면허 취득 등에 있어 경력증명이 불가능해 관련직무(토목분야) 자격시험 응시에 불이익과 차별을 겪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2021.2.16/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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