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 'K-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문서중앙화, 근태관리 솔루션 등 지원..솔루션 비용 90% 정부지원

인젠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젠트는 재택근무 분야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주52시간 근태관리와 문서중앙화 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이 비대면 서비스 및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가 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수요 기업은 인젠트의 솔루션 비용의 90%까지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회사명을 검색한 후 원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택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인젠트의 근태관리 솔루션 '스마트워크52'는 스마트오피스 및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출·퇴근 및 연차관리, 협업, 커뮤니티,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인젠트 XEDM'(INZENT Document)은 다양한 업무 자료의 관리와 공유를 지원한다. 정보자료 유출을 막고 부서이동, 퇴사자 발생 등에 의한 문서 유실을 방지한다. '인젠트 GESS4NAS'는 기업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나의 NAS(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에 전체 솔루션이 탑재된 신개념 스토리지다. 사용자 개인PC에 존재하는 기업 자산을 중앙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업 및 공유를 가능케 한다.

장인수 인젠트 대표는 "바우처 사업을 통해 각 기업환경에 최적화된 문서중앙화 및 근태관리 솔루션을 비용부담 없이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