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조관희 교수 "차이나, 진(chin)나라에서 유래"

유경상 2021. 2. 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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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희 교수가 차이나가 진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조관희 교수는 진시황제가 얼마나 큰 권력을 가졌기에 이런 어마어마한 무덤을 가진 건지 질문을 던졌다.

이어 조관희 교수는 "차이나(china)도 진(chin)이라는 말에서 온 거다. 진이 로마로 건너가 서양 사람들이 차이나로 바꿔 불렀다"고 말했다.

또 조관희 교수는 "황제라는 말을 처음 만든 사람도 진시황이다. 시황제는 자신이 진나라의 첫 번째 황제라는 의미다. 신조어를 하나 만든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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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희 교수가 차이나가 진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2월 13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 6회에서는 중국 역사상 최초로 통일을 달성한 진시황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첫 번째 여행지는 진시황제의 무덤이 있는 중국 시안. 조관희 교수는 진시황제가 얼마나 큰 권력을 가졌기에 이런 어마어마한 무덤을 가진 건지 질문을 던졌다.

이어 조관희 교수는 “차이나(china)도 진(chin)이라는 말에서 온 거다. 진이 로마로 건너가 서양 사람들이 차이나로 바꿔 불렀다"고 말했다.

또 조관희 교수는 “황제라는 말을 처음 만든 사람도 진시황이다. 시황제는 자신이 진나라의 첫 번째 황제라는 의미다. 신조어를 하나 만든 거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겸손한 사람은 아니었나 보다”고 응수했고 은지원은 “7개 나라를 통일한 사람이 너무 겸손한 것도 이상하다”고 대꾸했다. (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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