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물원 50일 만에 재개장..실외 체육시설도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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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물원이 다시 문을 연다.
실외체육시설도 전면 개방된다.
하향조정으로 실외체육시설이 전면 개방된다.
다만 전주시는 실내 체육시설의 경우에는 1주일 정도 추이를 지켜보면서 순차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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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 동물원이 다시 문을 연다. 실외체육시설도 전면 개방된다.
전북 전주시는 13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 개편에 따라 기존 2단계 방역조치를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적용 시점은 오는 15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2주간이다.
하향조정으로 실외체육시설이 전면 개방된다. 다만 전주시는 실내 체육시설의 경우에는 1주일 정도 추이를 지켜보면서 순차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24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전주동물원도 이용객 수를 수용인원의 50%로 제한하는 선에서 재개장하기로 했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파티룸도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또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 등 유흥업소 5종의 집합금지도 해제된다. 하지만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2주간 연장된다. 다만 직계가족과 시설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시설의 경우 예외가 적용된다.
모임·행사는 500인까지 가능하지만 집회·시위, 대규모 콘서트, 학술행사, 축제 등 4종은 100인 이내에서 행사가 가능하다.
종교시설 정규예배는 좌석수 20%에서 30%로, 국·공립시설은 수용가능 인원 30%에서 50%로 인원 제한이 완화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다”면서도 “하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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