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라떼는' 박지원, 노영심 진행 실력에 감탄 "너무 잘하셔"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2. 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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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라떼는' 박지원 아나운서가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보면서 MC 노영심의 진행 실력에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당시의 유명한 가수들과 노래를 추억했다.

박지원 아나운서는 "노영심 씨의 피아노 반주도 인상 깊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 씨가 진행도 하시고 반주도 하시는 것의 원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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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 사진=KBS2 TV 라떼는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TV 라떼는' 박지원 아나운서가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보면서 MC 노영심의 진행 실력에 감탄했다.

12일 방송된 KBS2 '설 특집 TV 라떼는'은 지금의 KBS가 있기까지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빛났던 프로그램과 방송인을 만나보는 업그레이드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당시의 유명한 가수들과 노래를 추억했다. 박지원 아나운서는 "노영심 씨의 피아노 반주도 인상 깊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 씨가 진행도 하시고 반주도 하시는 것의 원조"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도 너무 잘하신다. 말 수가 적으신 분들도 자신의 얘기를 편하게 했던 것 같다"고 했고, 서경석은 "특유의 천천히 하면서도 할 말 다 하시는 진행이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경석은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이제는 볼 수 없는 분들의 모습, 활동을 잘하지 않는 분들의 아름다운 음악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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