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쯔양, '6시 내고향' 깜짝 출연 [종합]

2021. 2. 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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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구혜선(37)과 먹방 인터넷 방송인 쯔양(본명 박정원·24)이 KBS 1TV '6시 내고향'에 전격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6시 내고향'에는 구혜선과 쯔양이 깜짝 출연했다.

구혜선은 "'6시 내고향'으로 처음 인사드리는 신인 구혜선이다"고 너스레 떨며 "다들 예쁜 한복을 입고 오셨는데 제가 너무 우중충하게 검은 옷을 입고 왔다"며 민망해했다.

"부모님이 경북 예천에 사신다"는 구혜선은 "너무 내려가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19 상황으로 못가게 돼서 '6시 내고향'에 나오게 됐다"고 했다.

배우 활동 외에도 감독, 작가로도 활동 중인 구혜선은 "저도 소상공인이다. 오늘 소상공인, 작은 경제에 대한 얘기를 한다고 해서 응원차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쯔양은 "제가 먹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 '6시 내고향'은 맛있는 특산물과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제가 엄청 열심히 홍보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쯔양이 산천어 홍보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구혜선은 작은 경제와 관련해 "젊은 친구들이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과 협업을 해서 새로운 경쟁력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을 마무리하며 구혜선은 "'6시 내고향' 정말 재미있었다. 이렇게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저나 쯔양처럼 콘텐츠를 만드는 젊은 친구들이 소상공인들과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 기획해서 알려드리면 작은 경제에 보탬 되지 않을까 싶다"는 뜻깊은 소감을 남겼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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