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 김원희, 아픈 남동생 고백 "뇌전증→정신질환·통증..학대로 오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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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희가 아픈 남동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원희는 최근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남동생을 언급했다.
김원희는 "남동생이 1남 4녀 중 막내다. 얼마나 귀하겠냐. 주변에서 하도 귀하다고 해서 친구 만날 때 동생을 업고 다녔다. 각별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원희의 남동생은 5살 때 쯤 택시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머리를 다쳤고 이후 뇌전증을 앓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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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희가 아픈 남동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원희는 최근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남동생을 언급했다. 남동생은 30년 넘게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고.
김원희는 "남동생이 1남 4녀 중 막내다. 얼마나 귀하겠냐. 주변에서 하도 귀하다고 해서 친구 만날 때 동생을 업고 다녔다. 각별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원희의 남동생은 5살 때 쯤 택시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머리를 다쳤고 이후 뇌전증을 앓게 됐다고. 김원희는 "남동생이 비관하기 시작하고 부모를 원망하더라. 그때까지는 쓰러지는 거 말고는 감당이 됐는데, 시간이 지나고 클수록 다른 정신적인 병이 겹치면서 상태가 악화가 됐다"고 말했다.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까지 나타나면서 더욱 힘들어졌다고.
김원희는 "집이 주택인데 창문에서 아프다는 소리를 들었나보나. 학대한다는 오해로 신고를 해서 경찰이 왔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C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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