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부모연합 "학부모회 법제화 조례 공포 환영"

변우열 2021. 2. 10.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학교학부모연합회는 10일 "오늘 공포한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 및 학부모교육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조례 제정으로 학교별 학부모회가 법적 권한을 가지며 학교 운영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조례는 의견수렴 창구 수준에 그쳤던 학부모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법제화한 것으로 지난달 28일 충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학교학부모연합회는 10일 "오늘 공포한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 및 학부모교육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회 법제화 등 학교자치조례 제정 촉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조례 제정으로 학교별 학부모회가 법적 권한을 가지며 학교 운영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학부모회 법제화를 통해 학교 간 격차 해소는 물론이고, 학교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부모가 교육 주권자로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조례는 의견수렴 창구 수준에 그쳤던 학부모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법제화한 것으로 지난달 28일 충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bwy@yna.co.kr

☞ 입 연 윤정희 다섯 동생들 "청와대 청원글 우리가 썼다"
☞ 브라질 주택가서 개 통째로 삼킨 7m 아나콘다 생포
☞ 치어리더의 고발 "대학 기부금 유치 위해 성적 대상물 전락"
☞ 약혼 1주만에 싸늘한 주검된 중국계 예일대생
☞ 가수 씨엘 모친상…소속사 "위로와 격려 부탁"
☞ 돌아온 쯔양, KBS '6시 내고향'서 산천어 먹방
☞ SNS서 초등생 꾀어 성폭행 후 달아난 30대 경기도서 검거
☞ 7세 딸 혼자 두고 내연남 만나러 지방에 간 50세 엄마
☞ '마약왕의 유산' 하마 개체 급증에 콜롬비아 당국 거세 검토
☞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 샀는데 비트코인 급등하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