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설 연휴 병·의원 12곳 지정..휴일지킴이 약국 28곳도

김명규 기자 2021. 2. 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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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설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설 연휴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창녕지역 설 연휴기간 운영되는 병·의원은 12곳, 휴일지킴이 약국 28곳, 그밖에 보건기관을 포함한 총 55곳이다.

설 연휴 운영되는 의료기관·약국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창녕군 홈페이지, 보건소, 119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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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지킴이 약국 28곳도 문 열어
창녕군이 설 연휴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창녕군청 전경.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설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설 연휴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창녕지역 설 연휴기간 운영되는 병·의원은 12곳, 휴일지킴이 약국 28곳, 그밖에 보건기관을 포함한 총 55곳이다.

또 창녕군 보건소도 설 연휴 코로나19 의심자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설 당일은 외과진료(치과 및 한방은 제외)도 실시한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시가 지정한 응급의료기관 2곳에서 응급의료서비스가 제공되며 지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중증인 경우 가까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삼성창원병원으로 연계해 골든타임 내 의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의료 협조체계도 구축돼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설 연휴기간 주민들이 갑자기 아팠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집중 홍보하겠다"며 "내 가족과 이웃이 코로나19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마음은 가까이, 몸은 멀리, 실천에 동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설 연휴 운영되는 의료기관·약국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창녕군 홈페이지, 보건소, 119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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