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8' 김수로, 최종 추리 실패..'썸데이' 김동희 깜짝 등장[★밤TView]

[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tvN 음악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 8'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수로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에서 최종 추리에 실패했다. '썸데이'로 유명한 김동희는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음악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에는 김수로가 출연해 미스터리 싱어를 찾았다.

김수로는 5번 미스터리 싱어를 최종 실력자로 꼽았다. 그러나 5번 실력자의 무대가 시작되자 의문의 여인이 무대 뒤에서 나왔다. 진짜 '썸데이'를 부른 김동희였다. 5번 미스터리 싱어는 음치 서커스 퍼포머 김주영이었다.

김동희는 인터뷰에서 "연락은 다른 방송에서도 왔는데 두 차례 목 수술을 하면서 '목이 완치되기 전에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부담 없이 무대에 설 기회라고 생각해서 했다. 꾸준히 재활해서 다른 무대에도 서고 싶다 전했다.

김수로는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꼽기도 했다. 4번 미스터리 싱어는 음치 무명 배우 이충곤이었다.

이날 김수로는 "음치를 못 맞히면 오는 3월에 하는 연극 '폭풍의 언덕'에 시청자를 초대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추리는 순조롭지 못했다. 김수로는 미스터리 싱어 후보들이 등장하자 관상으로 추리하는 등 독특한 방식을 선보였다. 김수로는 첫 번째 음치로 6번 미스터리 싱어를 꼽았다. 김수로는 앞서 "둘이 안을 때 한쪽에서 웃는 표정이 10년 이상은 아니다"며 독특한 추측을 남긴 바 있다. 이어 "'너목보' 애청자로서 팀으로 나온 사람들은 음치였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6번 미스터리 싱어는 신성고 레전드 듀오 '김성수&이호준'이었고, 김수로는 첫 추측에 실패했다.

이후 김수로는 2번, 3번 미스터리 싱어도 음치로 예측했다. 2번 미스터리 싱어 박새힘은 역시 실력자였다.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음치였고 렇게 김수로는 명예를 회복할 수 있었다.

[관련기사]☞ 고은아, 머리 심는다 "4000모 이식" ☞ 김청 "성폭행·알코올 중독 루머" 충격 무슨 일?☞ '손예진♥' 현빈, 48억대 빌라 매입..결혼설 솔솔☞ 이무송, 28년만에 노사연에 졸혼 제안 "마지막"☞ 걸그룹 멤버, 상의 실종 아찔 섹시 비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