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무용학원·항만 집단감염 등 24명 신규 확진
강예슬 2021. 2. 3. 22:20
[KBS 부산]
부산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명이 나왔습니다.
해운대구의 한 무용학원에서 확진 강사와 접촉한 수강생 3명이 감염돼 방역 당국이 수강생 5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확진자에게 방문 서비스를 받은 노인 4명도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항운노조 정기추적검사에서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부산항 인력관리 사무실 직원 3명도 신규 확진돼 부산시가 항만 감염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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