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학원·항만 집단감염..부산 24명 신규 확진
강예슬 2021. 2. 3. 19:25
[KBS 부산]
부산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명이 나왔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의 한 무용학원에서 확진 강사와 접촉한 수강생 3명이 감염돼 방역 당국이 수강생 5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확진자에게 방문 서비스를 받은 노인 4명도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항운노조 정기추적검사에서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부산항 인력관리 사무실 직원 3명도 신규 확진돼 부산시가 항만 감염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부곡요양병원에서 환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도권 ‘강한 눈’ 예상…저녁 9시 가장 많이 내릴 듯
- “신청하면 다 받는 거 아녜요?” 2시간만에 마감된 ‘보일러 보조금’ 대란
- “공부 못하니 배달하지”…주소 잘못 입력해 놓고 폭언한 손님
- 숨진 할머니 행세해 12억 인출 시도…‘우체국 직원이 막았다’
- 입원한 아버지 석달 만에 만났는데…“씻지도 못하고 온몸 상처”
- 집값 하위 20% 3백만 원 오르는 동안 상위 20%는 얼마 올라?
- ‘기아 애플카’ 소문만 무성…진실은?
- 서울 ‘헌팅포차’서 43명 집단감염…헌팅포차 긴급 점검
- ‘얼빠진 경찰’…번갈아 음주운전하다 행인 덮쳐
- 흙 털고 녹 벗겨냈더니…그 속에 미남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