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시, KF94 '골드마스크' 어린이용(소형) 출시

정부가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유치원생 위주로 전면 등교가 추진하는 방침을 내놨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밀집도를 지키되, 초등학교 저학년은 예외적으로 매일 등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감염 위험이 성인들보다 높고, 마스크가 숨쉬기 불편하다 보니 부모의 눈 밖에서 벗어났을 때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린 자녀와 함께 바깥 외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내 아이가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어린이용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태시가 'KF94 골드마스크 어린이용(소형)' 출시했다.

KF94 어린이용 골드마스크는 100% 국내산 원부자재로 제작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검증되지 않은 중국산이나 생산과정이 불분명한 마스크들과 달리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국내 공장에서 직접 생산 및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산 필터와 부직포만을 이용해 제작된 만큼 믿고 사용 가능하다.

식약처 허가를 받는 94% 이상 차단 필터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황사 및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민감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작은 자극에도 예민한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소형 마스크 사이즈는 가로 170, 세로 135 사이즈로 기존 마스크들보다 세로 면적이 더 넓게 제작됐다. 세로 면적을 더 넓게 함으로써 마스크 착용 자체를 답답해하는 아이들이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도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않는 편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3단 접이식 입체 구조로 보다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디테일도 눈에 띈다. 코지지대는 김서림 및 흘러내림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등하교길, 수업 등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답답함 없이 마스크를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업체 관계자는 "골드마스크 소형은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인 만큼 소재부터 착용감, 안전성, 위생 등을 면밀히 검수해 탄생했다”며 “기존 어린이용 소형 마스크와는 차별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투명 포장지를 사용한 이유 역시 제품 품질에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며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골드마스크가 슬기롭게 이 시국을 극복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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