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강남구 9개 버스정류장에 '청정환기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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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신설된 '미세먼지 프리존' 총 9개소에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미세먼지 프리존 설치 및 운영을 주관하는 시공업체 ㈜KIMG와 손잡고 시민들에게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프리존 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하루 종일 많은 이들이 오가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실내 통합공기질 상태를 측정해 기기 스스로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자동운전' 모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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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경동나비엔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신설된 ‘미세먼지 프리존’ 총 9개소에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미세먼지 프리존은 유동인구가 많은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삼성·선릉·역삼역 등 도로변 버스 정류장에 설치됐다.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경동나비엔은 미세먼지 프리존 설치 및 운영을 주관하는 시공업체 ㈜KIMG와 손잡고 시민들에게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프리존 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하루 종일 많은 이들이 오가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실내 통합공기질 상태를 측정해 기기 스스로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자동운전’ 모드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터보운전’, ‘숙면모드’, ‘요리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를 갖춰 상황에 맞게 취사선택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실내 환기 설비 설치는 2006년 이후 인허가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화 됐다. 2020년 4월9일부터는 환기설비 의무 설치 대상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됐다. 일정 규모의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도 의무화 대상에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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