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SKY캐슬' 이후, 어려운 상대 없어졌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김지하 기자 2021. 2. 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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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라가 'SKY캐슬'을 통해 얻은 것들을 꼽았다.

김보라는 "'SKY 캐슬'로 칭찬을 많이 들어서 지쳤나"라는 DJ 장성규 말에 "아니다. 항상 좋다"며 "출연 배우들과 모임은 꾸준히 못하는데 연락은 계속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심은우는 "('SKY 캐슬'을 보면 김보라가) 그동안 쌓아온 내공이 엄청난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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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심은우 류화영 김보라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김보라가 'SKY캐슬'을 통해 얻은 것들을 꼽았다.

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웹드라마 '러브씬넘버#' 주연배우 김보라, 심은우, 류화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보라는 "'SKY 캐슬'로 칭찬을 많이 들어서 지쳤나"라는 DJ 장성규 말에 "아니다. 항상 좋다"며 "출연 배우들과 모임은 꾸준히 못하는데 연락은 계속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심은우는 "('SKY 캐슬'을 보면 김보라가) 그동안 쌓아온 내공이 엄청난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치켜세웠다.

'SKY 캐슬'로 얻은 것도 꼽았다. 김보라는 "어려운 상대가 없어졌다고 해야 할까. 내 이야기를 조금 더 당당하고 뚜렷하게 말할 수 있는 걸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전에도 어려운 건 없었는데 낯가림이 심하고 부끄러움도 많이 타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 어른을 어려워 했는데 이 작품을 하고 나니까 '어려울 건 없다'가 됐다. 편안해졌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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