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 오픈..전국 최대 규모

신정훈 2021. 2. 1.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1일 비대면(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움숲'은 전국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으로 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복지관 등 225곳의 시 공공기관 평생교육 정보와 학습관리, 학습통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중 위례 평생학습관도 개관
[성남=뉴시스]이해종 성남시 평생교육과장이 1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1일 비대면(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움숲'은 전국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으로 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복지관 등 225곳의 시 공공기관 평생교육 정보와 학습관리, 학습통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민 누구나 ‘배움숲’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모든 학습 정보 검색부터 수강신청, 온라인 결제, 이력 관리, 수료증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 이달 중 위례 평생학습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생애주기별 인문학 특강을 시작으로 진로학습코칭법, 컬러테라피 등 ‘더! 프로젝트’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3월엔 ‘배움과 채움’ 정규 과정과 인문학, 정보화 강좌 등 시민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청소년 방학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평생교육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위한 실무위원회도 구성해 시민들과 함께 마을 평생교육 특화사업을 공동개발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야탑 평생학습관 디지털 스튜디오, AI아카데미 교육실, 1인 미디어실 설치 ▲온오프라인 융합 강좌 운영 ▲배움과 채움 장·단기 프로그램 온라인 강좌 병행 ▲IT취약계층 대상 '은빛학당’ 운영 등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탈바꿈한다.

이해종 평생교육과장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교육사회, 균형과 공정의 평생학습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