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설민석 하차에도 시청률 5%대

이재훈 2021. 1. 3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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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tvN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스타강사 설민석 하차 이후에도 기존 시청률을 유지했다.

31일 시청률 집계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된 '벌거벗은 세계사' 4회 시청률은 5.1%로 조사됐다.

설민석이 지난달 진행한 1회, 2회, 3회 시청률 5.2%, 5.9%, 5.5%와 비슷한 수준이다.

설민석은 과거 논문 표절로 물의를 빚은 뒤 지난달 말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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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벌거벗은 세계사'. 2021.01.31. (사진 = tvN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케이블 채널 tvN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스타강사 설민석 하차 이후에도 기존 시청률을 유지했다.

31일 시청률 집계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된 '벌거벗은 세계사' 4회 시청률은 5.1%로 조사됐다.

설민석이 지난달 진행한 1회, 2회, 3회 시청률 5.2%, 5.9%, 5.5%와 비슷한 수준이다. 설민석은 과거 논문 표절로 물의를 빚은 뒤 지난달 말 하차했다. 이후 이 프로그램은 한달 간 재정비 끝에 돌아왔다.

이날 '벌거벗은 세계사'는 네 번째 주제로 과거 유럽 인구의 3분의 1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페스트'를 다뤘다.

강연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항석 교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받은 이 시점에 그동안 고통받았던 과거 질병들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향후 다양한 주제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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