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빨래방 최초 1000호점 돌파..'김작가TV'와 창업 토크쇼

김현철 기자 2021. 1. 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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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빨래방 업계 최초로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1000호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1000호점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충주연수센트럴푸르지오점'은 '세탁편의점'과 '24시간 코인빨래방'의 장점을 합친 유무인 세탁멀티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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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구 크린토피아 영업팀장과 코인워시 충주연수센트럴푸르지오점 점주가 1000호점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빨래방 업계 최초로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1000호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1000호점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충주연수센트럴푸르지오점’은 ‘세탁편의점’과 ‘24시간 코인빨래방’의 장점을 합친 유무인 세탁멀티숍이다. 다른 빨래방과 달리 점주가 상주해 있어 물빨래, 운동화세탁, 가죽세탁, 드라이크리닝 등 다양한 세탁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는 빨래방 업계 최초 1000호점 오픈을 기념해 66만70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재테크·주식 유튜버 김작가TV와 함께 ‘빨래방 창업’ 토크쇼를 진행한다. 창업 전망 및 비용, 예상 수익 등 예비 창업자들이 궁금해하는 빨래방 창업 정보를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대화로 풀어갈 예정이다. 토크쇼 영상은 다음달 크린토피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는 본사가 가진 노하우와 전국적인 AS망을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 미국, 일본에서 직접 제조사의 기계 교육을 받은 AS전담 조직을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 빨래방 점주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주말과 공휴일을 비롯한 매장에 인력이 상주하지 않는 시간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코로나19, 미세먼지, 한파 등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빨래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점주를 위한 다양한 세탁 서비스 개발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1위 세탁 프랜차이즈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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