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가령까지..임성한 사단 뭉쳤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첫방②]

김나영 2021. 1. 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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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Phoebe, 임성한) 사단이 뭉쳤다.

성훈, 이태곤, 김보연을 비롯해 첫 주연을 맡은 이가령까지 모였다.

약 10년 만에 피비 작가와 만난 성훈이 결혼 삼 년 차 딩크족 변호사를 어떻게 그려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압구정 백야'에서 피비 작가와 호흡을 맞춘 이가령은 '결사곡'을 통해 첫 주연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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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피비(Phoebe, 임성한) 사단이 뭉쳤다. 성훈, 이태곤, 김보연을 비롯해 첫 주연을 맡은 이가령까지 모였다.

23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은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성훈. 그는 ‘결사곡’에서 서해 컨트리클럽 둘째 아들이자 부혜령(이가령 분)의 남편 판사현 역을 맡았다. 약 10년 만에 피비 작가와 만난 성훈이 결혼 삼 년 차 딩크족 변호사를 어떻게 그려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훈 이태곤 이가령 김보연 사진=TV조선, KBS
‘보석비빔밥’ ‘하늘이시여’ 이후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이태곤은 이번 작품에서 신병원 신경정신과 원장 신유신으로 분한다. 사피영(박주미 분)의 남편이자, ‘백번 다시 태어나도 피영과 결혼하겠다’라는 말을 일초의 머뭇거림 없이 하는 사랑꾼을 그려낼 주말극 남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로라 공주’ ‘신기생뎐’ 등에 출연한 김보연은 신유신의 새어머니이자 판문호(김응수 분)의 첫사랑 김동미 역을 맡았다. 김동미는 병원장 신기림(노주현 분)이 아내와 사별하자 처녀의 몸으로 신기림에게 시집와 아이도 없이 새 아들인 유신을 돌보며 평화로운 가정을 이끌었다. 뒷모습만 보면 30대처럼 보이는 뛰어난 자기관리와 생기발랄함을 지녔다.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한 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알코올성 치매로 고생하는 최윤정 역을 완벽하게 그려 호평받은 바 있기에 이번 드라마에서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압구정 백야’에서 피비 작가와 호흡을 맞춘 이가령은 ‘결사곡’을 통해 첫 주연작을 선보인다. 이 드라마에서 이가령은 아름답고 똑 부러진 성격의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 DJ 이자 판사현의 아내로 남편 사현과 2세 계획 없이 ‘워라벨 라이프’를 살자고 약속하고 결혼한 부혜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큰 기회를 준 만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이가령의 연기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결사곡’은 23일 오후 9시에 첫 공개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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