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극 '연운대: 태후천하' 20일 첫 방송.. 요 소태후 일대기

강인귀 기자 2021. 1. 2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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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라의 여걸 소태후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 '연운대: 태후천하' (燕云台, 이하 '연운대')가 1월20일 중국문화채널 채널차이나(대표 박성호)에서 첫 방송된다.

48부작 드라마 '연운대'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 텐센트TV와 베이징 위시에서 동시 방영되어 텐센트TV 조회수 30억 뷰를 돌파, 베이징 위시에서는 시청률 평균 1.0%로 동시간대 시청률 2위까지 기록했다.

'연운대: 태후천하'는 1월20일부터 매주 월~금 밤 10시 채널차이나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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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라의 여걸 소태후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 '연운대: 태후천하' (燕云台, 이하 '연운대')가 1월20일 중국문화채널 채널차이나(대표 박성호)에서 첫 방송된다.
©채널차이나
48부작 드라마 '연운대'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 텐센트TV와 베이징 위시에서 동시 방영되어 텐센트TV 조회수 30억 뷰를 돌파, 베이징 위시에서는 시청률 평균 1.0%로 동시간대 시청률 2위까지 기록했다.

작품은 텐센트TV가 주최한 'TENCENT STAR AWARDS 2020'에서 '시청자가 뽑은 드라마'상을 수상했으며, 극중 주인공 '소연연'을 연기한 탕옌(당언,唐嫣)은 같은 시상식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2019년 중국 '인터넷 문학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한 소설 '연운대'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의천도룡기2019', '염골', '사조영웅전'의 쟝찌아쥔(장가준,蒋家骏)감독이 연출을 맡아 주목받기도 했다.

대하사극 '연운대'는 요의 황위를 차지하려는 살벌한 권력 다툼과 이에 휘말려 대립하는 세 자매의 엇갈린 운명, 원치 않는 혼인으로 태후가 된 '소연연'과 그 곁을 지키는 '한덕양'의 애절한 로맨스 등 다채로운 스토리를 담고 있다. 주인공 소연연은 재상 소사온과 연국 장공주의 삼녀로 태어나 큰언니 소호련과 둘째 언니 오골리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다.

소연연은 한덕양과 사랑하는 사이로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하지만, 연연을 포함한 소사온의 세 딸은 뜻하지 않게 태조계 세 파벌로 시집을 가고, 경종 '야율현'의 아내가 된 소연연 앞에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거침없고 강인한 성격의 소태후 소연연 역은 '금수미앙'의 탕옌(당언,唐嫣)이 맡았다. 중국의 대표 미인으로 불리는 그녀는 '연운대'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맡았다는 평을 얻으며 연기력을 검증해냈다. 소연연의 죽마고우이자 요나라의 대신 한덕양 역은 '특공황비 초교전'의 더우샤오(두효, 窦骁)가 캐스팅됐다. 거장 장이머우의 영화 '산사나무 아래'로 데뷔해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은 더우샤오는 준수한 외모로도 주목받으며 소연연 역의 탕옌과 '비주얼 케미'를 보여줬다. 여기에 '백발 왕비', '여의전'의 베테랑 배우 징차오(경초, 经超)가 야욕 넘치는 경종 야율현 역을 연기해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연운대: 태후천하'는 1월20일부터 매주 월~금 밤 10시 채널차이나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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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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