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규모 4.6 지진 발생..한밤중 국내도 '흔들'

김소정 2021. 1. 19. 0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오전 3시 21분쯤 중국 청도 동쪽 332km 해역이자 우리나라 기준 서해 먼바다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1분 28초 중국 칭다오 동쪽 332km 해역에서 규모 4.6, 발생 깊이 12km의 지진이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19일 오전 3시 21분쯤 중국 청도 동쪽 332km 해역이자 우리나라 기준 서해 먼바다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1분 28초 중국 칭다오 동쪽 332km 해역에서 규모 4.6, 발생 깊이 12km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이번 지진으로 전남, 전북 지역 등에서는 지진동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온라인 등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마포인데 혹시 방금 지진인가요? 몸이 흔들리던데”, “거실 소파에 앉아있는데 몸이 앞뒤좌우 흔들리는 정도로 느꼈다”, “성동구 빌라인데 전체적으로 흔들렸다”, “새벽에 3시 30분쯤 침대가 흔들려서 뭐지 이 느낌은 하고 깼는데 지진 맞네요”, “서울 은평구입니다. 새벽 3시 23분쯤 침대가 흔들렸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