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정상근 기자, 닮은꼴 덕에 '나나랜드' 깜짝 출연

한정원 2021. 1. 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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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근 기자가 닮은 꼴 덕분에 고정 코너에 깜짝 출연했다.

김영철은 "오늘 특별 게스트가 있다"고 정상근 기자를 소개했다.

정상근 기자는 "김영철이 언급한 별명을 들어보니 모두 머리와 몸 크기가 비슷하다"며 웃었고 박지윤은 "아니다. 인자하고 포근한 게 닮은 거다"고 말했다.

정상근 기자는 '업' 속 기자 역할을 한 뒤 다음 스케줄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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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희 박지윤 정상근(사진 왼쪽부터)

[뉴스엔 한정원 기자]

정상근 기자가 닮은 꼴 덕분에 고정 코너에 깜짝 출연했다.

1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월요일 고정 코너 '오디오북 나나랜드'가 진행됐다.

코너를 위해 성우 이문희, 박지윤이 등장했고 DJ 김영철과 인사를 나눴다. 김영철은 "오늘 특별 게스트가 있다"고 정상근 기자를 소개했다.

이어 "정상근이 별명이 많다. 뽀로로 포비, 정블리, 영화 '업' 할아버지 닮은 꼴 등"이라고 설명했다. 정상근 기자는 "김영철이 언급한 별명을 들어보니 모두 머리와 몸 크기가 비슷하다"며 웃었고 박지윤은 "아니다. 인자하고 포근한 게 닮은 거다"고 말했다.

정상근 기자는 '업' 속 기자 역할을 한 뒤 다음 스케줄로 이동했다.(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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