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육회 비법? "백설탕 대신 황설탕+꿀+고추장..풍미 좋아져"

김소연 2021. 1. 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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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육회 비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재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육회 비법이 공개됐다.

김하진 명인이 꼽은 비법 중 하나는 바로 고추장.

김하진 명인은 "고추장 30g을 넣는다. 고추장이 들어가면 육회 못먹는 아이들도 잘 먹는다"고 말했고 패널들은 "고추장 넣으면 높은 등급 고기 안 써도 된다. 가격 낮은 고기 써도 맛있다"고 맞장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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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알토란' 육회 비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재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육회 비법이 공개됐다.

김하진 명인은 "청주 30g에 참기름 40g을 넣는다. 참기름은 고소한 맛만 내는 것이 아니라 잡내를 눌러준다. 또 소금만 쓰는 분이 있는데 여기에 진간장 넣으면 담백한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백설탕을 쓰면 너무 단맛이 올라온다. 백설탕 대신 황설탕 30g을 쓰면 은은한 닷맛과 풍미가 난다"고 덧붙였다. 또 "여기에 꿀 40g을 넣어야 한다. 닷맛도 주지만 고기도 부드러워지고 풍미도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김하진 명인이 꼽은 비법 중 하나는 바로 고추장. 김하진 명인은 "고추장 30g을 넣는다. 고추장이 들어가면 육회 못먹는 아이들도 잘 먹는다"고 말했고 패널들은 "고추장 넣으면 높은 등급 고기 안 써도 된다. 가격 낮은 고기 써도 맛있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후추가루 반 작은 술, 다진 마늘 30g, 빠질 수 없다. 쪽파 40g, 통깨 40g을 넣고 양념을 완성한 김하진 명인은 "이렇게 만들면 한달 동안은 아무 문제 없다. 꼬막 무침에 써도 좋다"고 설명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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