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9·10일 [TV하이라이트]
[경향신문]
만화 도시 부천에서 돌아본 삶의 풍경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KBS1 토 오후 7시10분) = 배우 김영철이 부천의 이곳저곳을 걸으며 지나온 삶의 풍경을 돌아본다. 먼저 그는 ‘한국만화박물관’을 찾아가, 만화를 보며 꿈을 키웠던 소년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이어 부천역으로 향한 그는 과자 가게에 진열된 옛날 생과자를 보고 추억에 잠긴다. 그다음 향한 부천의 공구상가 거리에서는 은주전자를 만드는 홍재만씨를 만나 인생 이야기를 듣는다. 또 김영철은 소사본동의 800년 된 느티나무를 지나, 옛 소사의 사진이 전시된 ‘소사공간’을 방문한다. 그리고 오래된 만둣집에서 허기를 달랜다.
‘독보적 피지컬’ 배우 이시영의 일상
■전지적 참견 시점(MBC 토 오후 11시10분) =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로 주목받는 배우 이시영이 활기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어두컴컴한 새벽 시간, 한강에 도착한 그는 지인들과 함께 러닝을 시작한다. 10㎞의 러닝을 마친 이시영은 바로 근력 운동을 하며 건강미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또 근손실을 막기 위해 어떤 음식이든 열심히 먹으며, 즐겁게 잘 먹을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한편 배우 이진욱, 송강, 이도현과 함께 드라마 화보 촬영에 임한 이시영은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여배우의 면모를 과시한다.
우승 경험한 ‘어벤저스’ 학생들의 대결
■장학퀴즈-드림서클(EBS1 일 오전 11시30분) = 래퍼 편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편까지, 역대 회차 우승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어벤저스’라 불리는 8명의 우승 학생은 2명씩 팀을 이뤄 뜨거운 퀴즈 대결을 벌인다. 그들은 출연 경력이 있는 ‘프로 방송인’답게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대결에 임한다. 우승자들이 모여 퀴즈 최강팀을 뽑는 자리인 만큼 최종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이어진다. 또 멘토들이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어벤저스 편을 축하하고, 학생들을 응원하는 영상 편지까지 남겨 출연자들의 사기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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