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동국 첫 출조에 "이래서 낚시 낚시 하는구나"

정아현 기자 2021. 1. 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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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이동국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55회에서는 이동국이 전남 고흥에서 참돔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고흥 참돔 낚시 대결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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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시어부’ 방송 화면 캡처
[서울경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이동국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55회에서는 이동국이 전남 고흥에서 참돔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생애 첫 낚시에 나선 이동국은 출조 전 부담감을 느꼈지만, 본격적으로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빠른 적응력을 보였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은 “곱게 자라서 지렁이 못 만진다”라며 반전 매력을 보이는가 하면, 다른 사람의 참돔을 들고서 인증샷을 찍으며 “이게 참돔이구나. 이제 잡기만 하면 돼”라며 의욕을 다지는 등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긴 기다림 끝에 첫수를 기록한 이동국은 “어떤 느낌인지 알겠다. 감 잡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이래서 낚시 낚시 하는구나. 시안아, 아빠 고기 잡았다! 집에 가서 할 얘기 많다, 얘들아”를 크게 외쳤다고 전해졌다. 이 모습을 본 이경규는 “동국이가 낚시에 꽂힌 것 같다. 바다낚시 어려운데”라며 흐뭇해했고, 이동국은 “축구하면서 많이 못했는데 여기서 해트트릭 하겠다. 잘하는 거 찾았다!”라며 빠른 적응력을 보였다. 이덕화와 이경규는 이동국의 출연을 기념하며 함께 동국을 외치는 완전체 세리머니를 연출했다고 전해졌다. 새해 첫 낚시를 이끈 이동국의 활약은 과연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

고흥 참돔 낚시 대결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아현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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