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직장인 신용대출 재개.. 마통 한도는 절반으로 뚝

이남의 기자 2021. 1. 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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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직장인 신용대출 판매를 7일부터 재개한다.

건별 신용대출 최대 한도(1억원)와 우대금리(최대 0.4%) 수준은 판매 중단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다만 마이너스통장(통장식 상환대출)의 최대 대출 한도는 당초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낮아진다.

건별 신용대출의 최대 한도는 1억원으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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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직장인 신용대출 판매를 7일부터 재개한다. 마이너스통장의 최대 한도는 기존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줄인다. 지난해 11월 최대 한도를 2억원에서 1억원으로 축소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절반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11일부터 중단했던 비대면 신용대출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판매를 7일부터 재개한다. 

건별 신용대출 최대 한도(1억원)와 우대금리(최대 0.4%) 수준은 판매 중단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다만 마이너스통장(통장식 상환대출)의 최대 대출 한도는 당초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낮아진다.

우리은행은 작년 11월 말 최대 한도를 2억원에서 1억원으로 축소했으며, 한달여 만에 절반으로 더 낮추기로 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우리 주거래직장인대출’과 전문직 대상 ‘우리 스페셜론’의 한도도 각각 2억원, 3억원에서 일제히 1억원으로 낮췄다. 건별 신용대출의 최대 한도는 1억원으로 유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많이 받아놓고 미사용하는 고객들이 많다”면서 “과도한 신용대출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축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중은행은 신용대출의 축소된 한도를 유지하면서 판매를 재개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비대면 신용대출 주력 상품인 ‘하나원큐 신용대출’ 판매를 다시 시작했다. 신한은행과 카카오뱅크도 지난 1일부터 직장인 대상 비대면 신용대출을 다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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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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