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펜스 스릴러 '더 시크릿', 21일 국내 개봉 확정

정아현 기자 2021. 1. 5.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더 시크릿'이 오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시크릿'은 배우 누미 라파스가 주연 및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두 배우, 누미 라파스와 조엘 킨나만이 등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시크릿’ 공식 포스터
[서울경제]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더 시크릿’이 오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시크릿’은 배우 누미 라파스가 주연 및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누미 라파스는 이번 영화에서 맡게 된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전쟁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마야라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제작까지 맡기로 한 것이다. 누미 라파스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갈등을 소재로 한 영화 ‘베들레헴’(Bethlehem)의 연출을 맡았던 유발 애들러를 감독으로 적극 추천하고, ‘차일드 44’ 작품을 함께 한 배우 조엘 킨나만의 출연을 성사시켜 프로듀서로서 역할까지 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은 끔찍한 과거 속 남자를 우연히 만나게 된 여자가 복수를 위해 그를 납치한 후, 두 사람의 뒤엉킨 기억 속 진실을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두 배우, 누미 라파스와 조엘 킨나만이 등장한다. 전쟁 후 평범한 삶을 살던 마야(누미 라파스)는 끔찍한 과거 속 남자 칼(조엘 킨나만)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충동적으로 그를 납치한다. 하지만 그 남자는 자신이 칼이 아니며 전쟁에 참전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마야를 혼란 속에 빠뜨린다. ‘피해자 VS 가해자, 누구의 말이 진실인가?’란 카피가 더해진 메인 포스터는 뒤엉킨 기억 속 진실을 쫓는 과정에서 두 배우의 팽팽한 연기를 예고한다.

한편 두 사람의 뒤엉킨 기억 속 진실을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더 시크릿’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정아현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