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측 "대국민 투표 이틀만 80만건 돌파, 유사앱 성행 주의"(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치열했던 마스터 예선전을 끝내고 본격 본선 라운드를 시작한 TV조선 ‘미스트롯2’가 ‘대국민 응원 투표’ 페이지 오픈 단 2일 만에 투표 건수가 무려 80만 건을 돌파했다.

‘미스트롯2’는 최근 3회 방송 직후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대국민 응원 1차 투표를 시작했다.

대국민 응원 투표 페이지는 오픈된 지 약 이틀여가 지난 1월 3일 기준 무려 80만 회가 넘는 누적 투표수를 기록했다. 댓글 수 역시 1만 건을 가뿐히 돌파하는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뤄내며 대한민국 남녀노소를 대동단결시킨 ‘미스트롯2’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미스트롯2’는 대국민 응원 투표를 원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방법을 상세하게 공개했다. 먼저 스마트폰을 통해 ‘미스트롯2’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인 ‘카카오톡’에 접속한 후, 하단의 샵(#) 버튼을 눌러 상단 ‘TV 메뉴’를 클릭한다. 이어 ‘미스트롯2’ 스페셜 페이지에 접속, ‘나만의 트롯여제’에서 7인을 체크한 뒤 ‘투표하기’ 버튼을 누르면 완료되는 것.

대국민 응원 투표는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되며, 매일 1인당 1회씩 투표가 가능하다. 대국민 응원 투표 1차 결과는 7일 방송되는 ‘미스트롯2’ 4회를 통해 전격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링크 주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미스트롯2’이 시청자 여러분의 큰 사랑을 얻고 있음에 따라, 공식앱을 빙자한 유사앱이 성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유실되지 않도록, 꼭 공식앱을 통해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미스트롯2’가 트롯여제를 찾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직접 보내주시는 응원 투표다. 본선 진출자들에게 그 어떤 것보다 큰 힘과 용기를 선사할 ‘대국민 응원 투표’에 더욱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