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인테리어 공사? 이른 시간+주말 작업 예의 아냐"

최승혜 2020. 12. 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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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박명수가 인테리어 공사로 인한 옆집 사람들의 피해를 공감했다.

12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복세편살 토크쇼 에대박’을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사갈 집 인테리어 공사중인데 집콕 중인 주민들에게 죄송해서 키친타올을 돌리려고 한다. 몇층까지 돌려야 할까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에바는 “저희 집이 14층인데 12층이 공사중이다. 너무 잘 들린다. 바로 옆집인 것 같다”고 고충을 밝혔다. 박명수는 “법적으로 정해진 건 아니지만 공사는 9시부터 6까지 해야 한다. 그 시간을 넘기거나 주말에도 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에바는 "그래도 한국은 집집마다 다니면서 동의서를 받지만 러시아는 그냥 시작한다. 항의하면 ‘우리도 퇴근하면 안 할거다’라는 식이다. 피해보는 분들은 복수할 방법을 찾아낸다"며 “러시아에서는 층간소음을 신고하긴 하는데 공사는 웬만하면 신고 안 한다. 공사 하시는 분들이 칼퇴를 한다. 밤에는 안 들리는데 아침, 점심에 시끄럽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한국은 7시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일찍 오셔서 일찍 마무리하면 좋긴 하지만 이른 시간은 너무 괴롭다”고 털어놨다.(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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