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탬파베이-필라델피아와 삼각 트레이드..클레빈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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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탬파베이, 필라델피아가 삼각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미국 MLB.com은 12월30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삼각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탬파베이가 필라델피아에 호세 알바라도를 내주고, 필라델피아는 개릿 클레빈저를 다저스에, 다저스는 딜런 폴슨과 선수 한 명, 혹은 현금을 건넨다.
샌디에이고가 트레이드를 통해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를 영입한 것에 이어 다저스 역시 삼각트레이드로 전력 영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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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다저스, 탬파베이, 필라델피아가 삼각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미국 MLB.com은 12월30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삼각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탬파베이가 필라델피아에 호세 알바라도를 내주고, 필라델피아는 개릿 클레빈저를 다저스에, 다저스는 딜런 폴슨과 선수 한 명, 혹은 현금을 건넨다.
불펜투수 알바라도는 2017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4시즌 동안 149경기에 등판해 2승15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는 팔꿈치 및 어깨 부상으로 부진했다.
클레빈저는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했지만 실전에 나선 건 1경기 뿐이다.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뛰었고, 폴슨 역시 빅리그에 나서지 못 했지만 유망주로 주목 받던 이다.
샌디에이고가 트레이드를 통해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를 영입한 것에 이어 다저스 역시 삼각트레이드로 전력 영입에 나섰다. 이번 트레이드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개릿 클레빈저)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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