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7개 광역전철노선 운행시간 조정

김원준 2020. 12. 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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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는 내년 1월 5일부터 경의중앙선, 경춘선, 동해선 등 7개 광역철도 노선의 전동열차 운행시간을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운행시간조정은 중앙선, 장항선 등 간선철도 여객열차 운행시간이 내년 1월 5일자로 전면 개정되는데 따른 것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광역전철 운행시간이 많이 변경되는 만큼 해당 노선 이용객은 승차 전 다시 한 번 시간표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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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5일부터 경의중앙선, 경춘선, 동해선, 경인선 등 시간표 변경
한국철도 대전본사 사옥 전경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철도(코레일)는 내년 1월 5일부터 경의중앙선, 경춘선, 동해선 등 7개 광역철도 노선의 전동열차 운행시간을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노선은 △경의중앙선(문산~지평) △경춘선(청량리~춘천) △동해선(부전~일광) △수인분당선(인천~수원~청량리) △경인선(구로~인천) △경부선(구로~신창, 영등포~광명 간 셔틀전철) △경원선(청량리~소요산)이다. 경춘선 ITX-청춘 운행시간도 변경된다.

변경된 운행시간표는 한국철도 홈페이지와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운행시간조정은 중앙선, 장항선 등 간선철도 여객열차 운행시간이 내년 1월 5일자로 전면 개정되는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정안에는 수도권전철 1호선(경부·경인·경원선) 구로역 경합 열차의 지연해소와 경의중앙선 증편 및 배차간격 축소 등 광역전철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이 반영됐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광역전철 운행시간이 많이 변경되는 만큼 해당 노선 이용객은 승차 전 다시 한 번 시간표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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