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내년 7개 광열철도 노선 열차 운행시간 조정

이선목 기자 2020. 12. 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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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는 내년 1월 5일부터 경의중앙선, 경춘선, 동해선 등 7개 광역철도 노선 전동열차 운행 시간을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광역전철 운행 시간이 많이 변경되는 만큼 철도 이용객은 승차 전 다시 한번 시간표를 확인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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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는 내년 1월 5일부터 경의중앙선, 경춘선, 동해선 등 7개 광역철도 노선 전동열차 운행 시간을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정 노선은 경의중앙선(문산∼지평), 경춘선(청량리∼춘천), 동해선(부전∼일광), 수인분당선(인천∼수원∼청량리), 경인선(구로∼인천), 경부선(구로∼신창, 영등포∼광명 간 셔틀 전철), 경원선(청량리∼소요산)이다. 경춘선 ITX-청춘 운행 시간도 변경된다. 변경된 운행시간표는 한국철도 홈페이지와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와 수원시를 연결하는 수인선의 수원역∼안산 한양대앞역 사이 구간에서 전동차가 시운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광역철도 일부 구간의 시간표도 함께 조정한다.

이번 조정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경부·경인·경원선) 구로역 경합 열차의 지연 해소와 경의중앙선 증편과 배차간격 축소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개선방안이 반영됐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광역전철 운행 시간이 많이 변경되는 만큼 철도 이용객은 승차 전 다시 한번 시간표를 확인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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