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더강남'앱으로 주정차 위반확인·과태료 납부 한 번에 [서울25]
류인하 기자 2020. 12. 28. 15:39
[경향신문]
서울 강남구는 ‘더 강남’ 앱으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 조회 및 납부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간소화했다고 28일 밝혔다.
‘더 강남’ 앱 공공서비스 메뉴에 개설된 ‘주정차위반 과태료 납부서비스’를 클릭하고 본인확인 절차와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강남구의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조회할 수 있다. 또 카드나 NHN페이코 간편결제시스템을 통해 과태료 납부도 가능하다.
강남구는 다수 이용자를 확보한 민간 간편결제서비스인 ‘카카오페이’등과도 추가로 연계해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는 앞서 14일부터 단속 구역 내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불법주정차 CCTV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군 20대 장교 숨진 채 발견···일주일 새 군인 4명 사망
- “강원도 산양, 멸종 수준의 떼죽음” 정보공개청구로 밝혀낸 30대 직장인
- “김호중, 인권보호 못받아” 고 이선균까지 언급, 경찰 맹비판
- 기아차 출국 대기 줄만 300m…운 나쁘면 3일 넘게 기다려야 승선[현장+]
- “재학생 존 양도” 아이돌 출연 대학 축제, 암표 넘어 ‘입장도움비’까지 등장
- 출생아 80% 증가한 강진군의 비결은…매월 60만원 ‘지역화폐 육아수당’
- 음주운전 걸리자 “무직” 거짓말한 유정복 인천시장 최측근…감봉 3개월 처분
-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 몰래 복귀 들통나자···경찰청, 인사발령 뒷수습
- 윤 대통령, 이종섭과 ‘채 상병 사건’ 이첩 당일 3차례 통화
- 미국의 ‘밈 배우’ 전락한 니콜라스 케이지…그 좌절감을 승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