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더강남'앱으로 주정차위반 과태료 조회·납부

김창남 기자 2020. 12. 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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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더강남'앱에서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와 차량번호 입력으로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더강남'앱 공공서비스 메뉴에 개설된 '주정차위반 과태료 납부서비스'는 지방세 납부 때마다 액티브엑스 등과 같은 보안프로그램을 추가 설치하거나 19자리 과태료 전자납부번호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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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강남'앱(강남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더강남'앱에서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와 차량번호 입력으로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더강남'앱 공공서비스 메뉴에 개설된 '주정차위반 과태료 납부서비스'는 지방세 납부 때마다 액티브엑스 등과 같은 보안프로그램을 추가 설치하거나 19자리 과태료 전자납부번호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본인확인 절차와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강남구의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조회할 수 있으며, 카드나 'NHN페이코' 간편결제시스템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향후 '카카오페이' 등 다수 이용자를 확보한 민간 간편결제서비스와 추가로 연계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 14일부터 단속 구역 내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불법주정차 CCTV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은승일 주차관리과장은 "대한민국 대표 '온택트리더'로서 공인인증서 없이도 누구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c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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