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출연자, 코로나19 확진→'밀접 접촉' 김영철 "'음성', 2주 자가격리"→주시은 대체 DJ [종합](전문)

2020. 12. 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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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밝혔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27일 오후 "김영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라며 "이에 김영철은 2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러나 김영철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됐다"라며 "'김영철의 파워FM'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SBS 측은 "SBS 라디오 프로그램 중 '이숙영의 러브FM', '김영철의 파워FM', '이재익의 시사특공대' 등 중 2명이 26일 코로나19 무증상 양성 확진을 받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어 "회사에서는 밀접/단순 접촉자를 모두 확인하고, 방역당국과의 협조를 통해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그러나,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밀접 접촉자로 판정된 개그맨 김영철, 이재익 CP는 14일간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김영철의 빈자리를 채울 전망. 그는 28일과 29일 '김영철의 파워FM' DJ를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하 미스틱스토리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김영철이 진행하는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김영철은 지난 2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김영철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김영철의 파워FM’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하겠습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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