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지 않는 연쇄감염 고리..경남 17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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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25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4개 시군에서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사천·거제 각 4명, 창원·하동 각 3명, 밀양 2명, 양산 1명으로, 감염경로 불분명 3명을 포함해 모두 지역 감염자다.
이런 감염고리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24명에 이른다.
전날 감염경로 불명으로 확진된 1148번과 접촉한 30대 남성(1161번)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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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일가족발·하동 화개면발·거제 해수온천 헬스장발 n차 감염 이어져
하동군청 공무원 2명 추가 확진·밀양 윤병원 관련 24명↑
12월 540명 등 24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 1167명 집계

전날 오후 5시 이후 사천·거제 각 4명, 창원·하동 각 3명, 밀양 2명, 양산 1명으로, 감염경로 불분명 3명을 포함해 모두 지역 감염자다. 확진 날짜를 보면 24일 밤 1명, 25일 오전 16명이다.
사천에서 발생한 4명 중 3명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는 일가족 발 연쇄 감염자들이다.
지난 18일 확진된 974번의 접촉자인 5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고 1154번으로 분류됐다. 이어 1154번과 접촉하거나 가족인 50대 남성(1157번)과 50대 여성(1158번)으로 감염이 번졌다.
974번은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903번의 동선 노출자로, 1154번은 974번이 운영하는 사무실의 직원이다. 어린이집 원아인 895번(최초 확진)과 그 가족인 902~904번이 확진 판정된 이후 목욕탕, 식당, 사무실 등에서 꼬리를 문 연쇄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감염고리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24명에 이른다. 이밖에 사천 40대 여성(1167번)이 감염경로 불분명 상태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에서도 지역 감염자가 4명이 발생했다.
1006번과 접촉한 50대 여성이 양성으로 나와 1156번으로 분류됐다. 해수보양온천을 이용한 1006번은 의료진으로, 해당 병원 8층은 다음 달 1일까지 동일집단격리(코호트격리) 중이다. 이로써 해수온천 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또, '장평아일랜드피트니스 디큐브점'을 이용한 30대 여성(1160번)도 1146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전날 감염경로 불명으로 확진된 1148번과 접촉한 30대 남성(1161번)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감염경로 불분명인 60대 여성(1166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동에서는 화개면 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확진된 군청 공무원인 1143·1141번과 같이 근무한 50대 남성과 4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고 1155·1169번으로 분류됐다. 또, 화개면 식당 종사자인 1122번과 접촉한 50대 남성(1164번)이 감염됐다. 앞서 1141·1143번은 군청 민원실을 찾은 1122번과 접촉한 뒤 확진됐다. 이로써 화개면 관련 집단관련 감염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현재 군청 전 직원 650명과 화개면 주민 442명 등 1092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7명, 음성 780명, 나마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밀양에서는 윤병원과 관련해 60대 여성 2명(1165·1170번)이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해당 병원 관련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양산에서는 832번의 가족인 4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1168번으로 분류됐다.
경남은 지난 2일부터 24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역대 가장 많은 51명이 발생한 이후 20일 15명, 21일 18명, 22일 29명, 23일 21명, 24일 15명, 25일 오전까지 16명이다.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 시행으로 전날부터 5인 이상의 모든 모임이 행정명령으로 금지되고,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가족과 결혼식, 공무·기업 경영활동 등은 예외다.
12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540명(지역 528명·해외 12명)이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67명(입원 325명·퇴원 839명·사망 3명)으로 집계됐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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