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크롬북 2' 렌더링 이미지 유출..측면까지 확장한 레드 색상 돋보여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2020. 12. 23.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갤럭시 크롬북 2'의 공식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됐다.

22일(현지시각) IT 팁스터(유출자) 에반 블래스는 그레이와 레드 색상의 갤럭시 크롬북 2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직 갤럭시 크롬북 2의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다.

에반 블래스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보이스'를 통해 "삼성이 새로운 갤럭시 크롬북을 준비하고 있다"며 "인텔 프로세서와 내장 냉각팬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공개 '갤럭시 크롬북' 후속작..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갤럭시 크롬북 2 렌더링 이미지. 사진=보이스/에반 블래스

삼성 ‘갤럭시 크롬북 2’의 공식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됐다.

22일(현지시각) IT 팁스터(유출자) 에반 블래스는 그레이와 레드 색상의 갤럭시 크롬북 2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전작과 달리 레드 색상이 측면까지 확장됐다.

이미지에서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컨버터블 폼팩터, 웹캠, 풀 사이즈 키보드, S펜, USB Type-C 포트, 헤드폰 잭,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갤럭시 크롬북 2의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1세대 제품에서 문제로 지목됐던 배터리 용량 등 일부 내부 스펙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최근 개선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갤럭시 북 플렉스 2’, ‘갤럭시 북 이온 2’에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바 있다.

에반 블래스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보이스’를 통해 “삼성이 새로운 갤럭시 크롬북을 준비하고 있다”며 “인텔 프로세서와 내장 냉각팬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크롬북은 ‘크롬OS’를 탑재해 구글 계정만으로 일반적인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OS 비용을 최소화해 가격이 저렴하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교육, 비즈니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갤럭시 크롬북 2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