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X현자, '우리말겨루기' 상금 1000만원 기부

김보미 2020. 12. 22.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이승윤과 가수 현자가 '우리말 겨루기'의 상금 10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승윤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1 우리말겨루기 연예인 최강자전에서 가수 현자님과 함께 명예달인이 됐다"며 "방송에서 말한 대로 상금은 전액 기부했다.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개그맨 이승윤과 가수 현자가 '우리말 겨루기'의 상금 10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승윤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1 우리말겨루기 연예인 최강자전에서 가수 현자님과 함께 명예달인이 됐다"며 "방송에서 말한 대로 상금은 전액 기부했다.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는 이승윤과 현자가 한 팀으로 출연해 역대 연예인 최강자 특집의 명예 달인 문제에 도전했다. 이들은 맞춤법, 띄어쓰기, 어휘력 문제 등에서 정답을 고르며 최강 명예 달인 자리에 올라 상금으로 1000만 원을 받았다. 두 사람은 이 상금을 희망브리지재해구호협회에 기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 추운 이웃들을 위해 쾌척했다.

누리꾼들은 "두 분 정말 멋져요",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따뜻한 세상입니다" 등의 반응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이승윤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