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코로나병동 의사 감염.."외래진료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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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 소속 의사 A씨가 양성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의사 A씨는 전날 오전 인후통과 열감 등의 증상가 있어 시의료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의사 A씨가 근무한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직원 10명, 코로나19 병동 의사 6명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청 직원 1명과 중원구보건소 직원 1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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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성남시의료원 코로나병동에서 근무하는 의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 소속 의사 A씨가 양성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의사 A씨는 전날 오전 인후통과 열감 등의 증상가 있어 시의료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는 외래진료와 함께 코로나19 병동 당직근무를 병행해 왔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의사 A씨가 근무한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직원 10명, 코로나19 병동 의사 6명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청 직원 1명과 중원구보건소 직원 1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원구보건소 직원은 코로나대책반 소속으로 지난 18일부터 복통 증상을 보여 전날 중원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중원구보건소를 임시 폐쇄하고 직원 12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중원구청도 이날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청사가 폐쇄됐으며 구청 전체 직원 38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 직원은 무증상이었으며 임시선별진료소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2명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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