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현자 '우리말 겨루기' 상금 1000만원 기부 "작은 도움 되길"

안태현 기자 2020. 12. 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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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승윤과 가수 현자가 '우리말 겨루기' 우리말 명예 달인 상금을 기부했다.

이승윤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리말 겨루기' 연예인 최강자전에서 가수 현자님과 함께 명예달인이 됐다"라며 "방송에서 말한 대로 상금은 전액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KBS 1TV '우리말 겨루기'서는 이승윤과 현자가 한 팀으로 출연해 역대 연예인 최강전 우리말 달인에 등극해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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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왼쪽) 현자/ 사진=KBS 1TV '우리말 겨루기'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개그맨 이승윤과 가수 현자가 '우리말 겨루기' 우리말 명예 달인 상금을 기부했다.

이승윤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리말 겨루기' 연예인 최강자전에서 가수 현자님과 함께 명예달인이 됐다"라며 "방송에서 말한 대로 상금은 전액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승윤은 희망브리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상금 10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을 함께 게시하며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KBS 1TV '우리말 겨루기'서는 이승윤과 현자가 한 팀으로 출연해 역대 연예인 최강전 우리말 달인에 등극해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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