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욕실리모델링 사업 진출..'리바트 바스' 론칭

표주연 2020. 12. 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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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가 기존 주방 리모델링에 이어 '욕실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리바트 바스(LIVART Bath)'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바스'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하며 기존 가구는 물론, 향후 욕실·창호·바닥재까지 집 전체 리모델링 공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토탈 인테리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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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현대리바트가 기존 주방 리모델링에 이어 ‘욕실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리바트 바스(LIVART Bath)’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바트 바스는 현대리바트가 타일, 위생도기(세면기·변기), 수전(수도꼭지), 욕실장 등 욕실 제품 시공과 A/S까지 책임지는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다.

리바트 바스는 프레스티지 라인(최고급형)인 ‘테라(Terra)’ 시리즈를 비롯해 부티크 라인 2종(피노누아·시애틀 시리즈), 엘클래스(L-Class) 라인 5종(노블·모노·코지 그린·코지 핑크·하임) 등 총 8종의 욕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판매가격(가로 2100㎜, 세로 1600㎜, 덧붙임시공 기준)은 테라 시리즈가 1000만원대부터다. 부티크 라인과 L-Class 라인은 각각 500만원대와 300만원대부터다. 욕실 크기와 액세서리 선택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리바트 온라인몰(리바트몰)과 리바트 전시장에서 상담 접수 후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시공이 진행된다. 현재 수도권과 부산·울산광역시에 한해 시공이 가능하다. 내년 초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바스 론칭과 더불어 영업망 구축에도 나선다. 이미 리바트 기흥·부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등 직영 전시장에 ‘리바트 바스’ 쇼룸을 설치했다. 다음달 용산·분당직영 전시장에 전문 쇼룸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리바트 키친(주방가구) 대리점이나 직영 전시장 등을 활용해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바스’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하며 기존 가구는 물론, 향후 욕실·창호·바닥재까지 집 전체 리모델링 공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토탈 인테리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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