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중심 브랜드 주거용 오피스텔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주목
에이엔에이파트너스㈜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대구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업계에서는 트리플역세권과 대구 대표 상권 등이 인접한 입지로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는데다 브랜드 주거용 오피스텔답게 우수한 평면 설계가 더해져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18일(금)~20일(일) 3일간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홈페이지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은 70실 모집에 무려 5,262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75.2대 1를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ㅇ-84㎡A타입으로 35실 모집에 3,634명이 지원에 103.8대 1를 기록했다. 전용 ㅇ-84㎡B타입도 35실 모집에 1,628명이 지원해 46.51대 1의 결과를 나타냈다.
업계 전문가들은 대구 중심 입지와 브랜드 영향력 등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결정지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 대구 내 아파트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데다 사실상 대구 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택한 수요자들이 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는데다 신규 단지 청약 경쟁률도 치열해 가점이 낮거나 다주택자인 수요자들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택한 것 같고, 여기에 푸르지오 브랜드 영향력과 우수한 입지 등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청약 접수 비율을 보면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거주하는 수요자들의 비율도 상당히 높은데 이는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투자 가치도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고 이러한 분위기가 23일(수)에 진행되는 아파트 1순위 청약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4층, 총 368가구로 이 중 아파트 2개동, 전용면적 84㎡ 298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0실로 구성된다.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과 대구지하철 2호선 반월당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경부선 대구역도 단지로부터 반경 1km에 위치해 있으며, 구미역에서 대구역, 경산역으로 이어지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예정돼 있는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가 마련됐다.
여기에 단지에서 100m 거리에 종로초가 위치해 있는 초품아 단지이며, 이외에도 성명여중, 계성중, 신명고, 제일고, 칠성고 등의 학교도 반경 1km 내에 밀집해 있다. 또한 대구의 가장 유명 상권인 동성로 상권과 반월당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서문시장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수 많은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더욱이 대구복합스포츠타운과 오페라하우스 등 문화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고, 대구광역시청과 대구 중구청, 대구중부경찰서 등 행정기관과 곽병원, 경북대병원 등 대형의료기관도 가까이 있다. 단지 반경 1km이내에는 경상감영공원, 수창공원, 달성공원, 국채보상공원 등 다양한 공원시설도 위치해 있다.
100% 자주식 주차도 적용된다. 대부분 오피스텔은 기계를 이용해서 주차하는 기계식주차장 형태를 갖추고 있고, 특히 주차공간이 협소한 도심지역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기계식주차장은 입차와 출차 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큰 단점이 있다. 기계 유지 및 보수에도 더욱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자주식 주차대비 관리비가 비싸고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있다.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은 21일(월) 당첨를 발표하고 이날부터 22일(화)까지 이틀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아파트는 2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전략부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