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식]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없는 여권 발급 등

송주현 2020. 12. 21.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기되지 않는 여권 발급을 시작했다.

여권 분실로 인한 국민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여권 수록 정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한 개정여권법 시행에 따른 조치다.

국내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려면 전국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간단한 본인확인(주민등록번호 입력, 지문인식)만으로 여권정보증명서를 발급받아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청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기되지 않는 여권 발급을 시작했다.여권 분실로 인한 국민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여권 수록 정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한 개정여권법 시행에 따른 조치다. 주민등록번호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상 여권의 필수정보에 해당하지 않으며 출입국시 심사관들이 확인하는 정보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국내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려면 전국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간단한 본인확인(주민등록번호 입력, 지문인식)만으로 여권정보증명서를 발급받아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여권발급기록증명서(국/영) ▲여권실효확인서(국/영) ▲여권발급신청서류 증명서 ▲여권정보증명서(신규)를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본인 확인를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색채대상 그린(GREEN)상 수상

의정부시는 한국색채학회 주관 ‘2020년 한국색채대상’에서 그린(GREEN)상을 수상했다.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산업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경관, 공간, 제품, 패션, 시각, 영상, 정보매체, 문화콘텐츠, 색채연구, 색채기술, 색채공로 등 11개 부문에서 색채 관련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공공안내사인 표준디자인'을 출품해 경관환경 부문에서 우수 색채계획으로 인정받아 그린상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각양각색으로 설치된 공공안내 사인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 의정부시 공공안내사인 표준디자인 용역을 수립했으며 지역 공공시설에 설치되는 안내사인의 서체, 색채, 표기방법 등에 디자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