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동지엔 팥죽 대신 팥떡 드세요"..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1일)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입니다.
일반적으로 동짓달은 1~30일을 세 개로 나눠 애동지, 중동지, 노동지로 분류하기 때문입니다.
동짓달 1~10일을 애동지, 11~20일을 중동지, 21~30일을 노동지라고 부릅니다.
이에 오늘(21일) 한 무속인 유튜브에는 `애동지에는 팥죽 대신 팥떡을 먹어야 한다`는 내용의 콘텐츠가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1일)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입니다.
동지는 밤이 길어 악귀가 활동하기 좋은 때라는 미신 때문에 민간에서는 팥죽을 만들어 먹거나 집안 곳곳에 두어 악귀를 쫓아내는 풍습이 있습니다. 붉은 팥은 오곡 중에 악귀가 가장 무서워하는 곡식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팥죽은 팥을 풀어 죽을 쑨 것으로, 나쁜 기운을 풀어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동짓날 음식이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7일이어서 '애동지'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동짓달은 1~30일을 세 개로 나눠 애동지, 중동지, 노동지로 분류하기 때문입니다.
동짓달 1~10일을 애동지, 11~20일을 중동지, 21~30일을 노동지라고 부릅니다.
이에 오늘(21일) 한 무속인 유튜브에는 `애동지에는 팥죽 대신 팥떡을 먹어야 한다`는 내용의 콘텐츠가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무속인 유튜버는 "옛날에는 도자기 항아리 시루 구멍이 3개였다"며 "액운이 들지 말라고 팥과 쌀을 세겹씩 쌓아 시루 구멍을 막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주하 AI 뉴스] '월 50만 원' 구직촉진수당, 오늘부터 신청…지원 조건은?
- 셀트리온, 치료제 허가 신청 '코앞'?…임직원에 ″주식 거래 금지″
- [속보] ″모든 해외 입국자 대상으로 격리해제 전 추가 진단검사 실시″
- [속보] 정부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1주일 연장…내년 1월 7일까지″
- 태연‧라비, 열애설 해프닝→2박 3일 데이트 영상 폭로에 사생활 논란(종합)
- 설탕 제거 작업 중 설탕 더미에 파묻혀 숨진 40대 근로자
- '노마스크' 승차 거부하자 택시기사·출동 경찰에 주먹질
- 경찰청장 ″이용구 폭행 사건, 청와대에 보고된 바 없어″
- 브라질 대통령에 이어 부통령도 코로나19 확진
- '코로나19 확진'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약 350명, 청송교도소로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