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동지에는 '팥죽' 말고 '시루떡'을 먹어야 한다.. 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월 21일인 오늘은 음력 24절기의 하나인 '동지(冬至)'다.
11월 초순이면 애(兒)동지, 중순이면 중(中)동지, 하순이면 어른(老)동지로 친다.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7일이라서 애동지에 해당한다.
때문에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팥죽 대신 시루떡을 해먹는 풍습이 있는데 이는 애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으면 삼신할머니가 아이들을 돌보지 못해 아이들이 병에 잘 걸리고 나쁜 일이 생긴다는 속설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 21일인 오늘은 음력 24절기의 하나인 ‘동지(冬至)’다.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11월 초순이면 애(兒)동지, 중순이면 중(中)동지, 하순이면 어른(老)동지로 친다. 애동지는 보통 윤달이 끼는 해에 찾아온다.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7일이라서 애동지에 해당한다. |
[파이낸셜뉴스] 12월 21일인 오늘은 음력 24절기의 하나인 ‘동지(冬至)’다.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11월 초순이면 애(兒)동지, 중순이면 중(中)동지, 하순이면 어른(老)동지로 친다. 애동지는 보통 윤달이 끼는 해에 찾아온다.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7일이라서 애동지에 해당한다.
애동지에는 '아이가 많이 죽는다'는 속설이 있다. 때문에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팥죽 대신 시루떡을 해먹는 풍습이 있는데 이는 애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으면 삼신할머니가 아이들을 돌보지 못해 아이들이 병에 잘 걸리고 나쁜 일이 생긴다는 속설 때문이다.
#동지 #음력 #팥죽 #fn그래pic #시루떡 #애동지
jinie@fnnews.com 박희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모의 치과 의사와 딸, 욕조서 살해됐지만 죽인 사람은 없다
- 이상민 "母 호적에 안올라 있어…친동생 있었다" 출생 비밀 알고 충격
- 하정우 "조카 이름 '김일성' 추천해 탈락…나도 50세 전엔 결혼하고파" [N인터뷰]
- 이은지 "母, 주사기 보고 내가 마약하는 줄 알아"
- "3000억대 새만금 사업…" 박세리, 父 고소 왜 했나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여기 산다"…난리난 아파트 커뮤니티
- 서효림 "20대때 지인에 사기당해 전재산 날렸다…통장 잔고 0 경험"
- 최현우 "로또 1등 맞혔다"…고소당할 뻔한 일화 공개
- 남편 몰래 대부업체·사채 손댄 사연…'결혼지옥'
- "숨겨둔 딸?" 한채영 남편, 결혼 전 '돌싱 논란' 사진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