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올해 부산지역 기업에 3천732억 지원

조정호 2020. 12. 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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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부산동부지부는 올해 각각 2천540억원, 1천192억원 등 정책자금 3천732억원을 부산지역에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올해 부산지역 경제는 조선, 자동차, 중공업 등 지역 전통 주력산업 경기 악화가 가속화되어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았다"며 "무담보 장기저리로 융자하는 중진공 정책자금 지원이 중소벤처기업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혁신성장 기업,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지역특화 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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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녹산공단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부산동부지부는 올해 각각 2천540억원, 1천192억원 등 정책자금 3천732억원을 부산지역에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천647억원 대비 40% 증가한 것이다.

이번 정책자금 지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 유동성 지원 623억원, 2차례 태풍으로 인한 재해기업 지원 44억원 등도 포함됐다.

부산 열교환기 부품기업 티튜브는 성장 공유형 자금과 제조 현장 스마트화 촉진 자금 등을 지원받아 스테인리스 튜브 압연 등에서 우수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올해 부산지역 경제는 조선, 자동차, 중공업 등 지역 전통 주력산업 경기 악화가 가속화되어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았다"며 "무담보 장기저리로 융자하는 중진공 정책자금 지원이 중소벤처기업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혁신성장 기업,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지역특화 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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