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오현경, '찐팬' 고백 "1회부터 보고 또 보고"

오현경이 ‘구해줘! 홈즈’ 애청자라고 밝혔다.

12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준비를 하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숙은 “현미경, 망원경 필요없다! 오현경만 있으면 된다!”라면서 오현경을 소개했다. 오현경은 “1회부터 빠뜨리지 않고 봐왔다. 정규방송 결정됐을 때 박수 쳤다”라면서 애청자라고 밝혔다.

김숙은 “오현경은 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서 “집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까지 관심이 많더라”라고 전했다. 오현경은 “집 꾸미는 것도 좋아한다.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어릴 때부터 그리면서 놀았다”라고 얘기했다.

반면 박나래는 개그맨 이상훈을 복팀 코디로 소개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이상훈은 “여러 우물을 파고 있다”라면서 “여러 집을 다니다가 이제는 아파트에 산다”라면서 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복팀에서는 “오늘 주제는 단독주택”이라면서 이상훈을 단속했다.

과연 오늘의 승자는 어느 팀이 될까. 시청자들은 오현경과 이상훈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의 코디로 개그맨 이상훈과 디자이너 조희선, 덕팀의 코디로 배우 오현경이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노홍철, 붐, 양세형, 장동민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