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진성준, 'Xiye'와 함께 징동 게이밍 行

남윤성 2020. 12. 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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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활약한 원거리 딜러 '미스틱' 진성준이 2021년에는 중국 팀인 징동 게이밍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징동 게이밍(이하 JDG)는 17일 공식 SNS에 '미스틱'진성준과 미드 라이너 'Xiye' 수한웨이가 합류했다는 영상을 올렸다.

2014년까지 진에어 팰컨스 소속으로 한국에서 뛰었던 진성준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 팀인 월드 엘리트에서 활약했고 월드 챔피언십 4강까지 이뤄낸 바 있다.

2020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하면서 5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진성준은 펜타킬을 달성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팀 성적을 끌어 올리지는 못했다.

진성준과 함께 징동 게이밍의 유니폼을 입는 미드 라이너 'Xiye' 수한웨이는 2020년 서머에 LGD 게이밍에 합류하면서 팀을 월드 챔피언십까지 올려 놓은 인물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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